79년도 성수동 중앙시장 집 그리고 손자와 외할머니, 외할아버지, 그런데 칼라사진이네? 추억사진들을 한장한장 매일 시간이 되면 한장씩 훑어보고 엄마와 함께 기억을 떠올려 보려고 노력한다.(일종의 치매예방이다) 엄마의 기억속에는 아직도 또렷한 성수동 중앙시장 집이다. 아직도 찾아갈 수 있다고 한다. 사진 속 주인공은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, 똘똘이오빠이다. 조카와 빼다박은 모습이다. 이모에게 한번은 이 사진을 카카오톡으로 보내주었는데 배꼽을 잡고 웃었다. 너무 판박이라서. 역시 유전자의 힘은 속일 수가 없다. 예전에는 500만원하던 집값. 지금은 수억으로 올라서 우리는 거들따도 볼수도 없는 집값일것이라고 한다.ㅋㅋㅋ 그런데 이 시절도 칼라사진이 보급화가 되어있다니???????? 이런 추억사진을 엄마는 많이 ..